안녕하세요, joyaa입니다.
오늘은 지인 추천을 받아 구매하게 된 그릭요거트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건강을 생각해서 그릭요거트를 식사 대용으로 하고 계시고, 그릭요거트 전문 판매점도 늘어나고는 있는데요! 아무래도 외부에서 그릭요거트를 사 먹는 것은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다 보니, 저의 경우에는 브랜드 상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곤 합니다.
오늘 리뷰할 상품은 요즘(YOZM) 그릭요거트 (딸기 / 블루베리맛)입니다. 플레인 그릭요거트에 딸기 콩포트, 블루베리 콩포트가 같이 들은 세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1. 요즘 플레인 그릭요거트 with 스트로베리 콩포트 (130g)
ㅇ구입처 : 쿠팡 로켓프레시
ㅇ구매 가격 : 15,680원 (4개입 기준)
- 1개당 3,920원
ㅇ칼로리 : 개당 200kcal
요즘 그릭요거트는 락앤락 같은 통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삼각기둥 같은 모양의 통이라서 나중에 아이들 반찬통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 핫이슈로 떠오르는 ESG 경영과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기 딱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닐 포장을 차례로 뜯으면 나오는 130g의 뽀얀 플레인 그릭요거트!
묽게 그릭요거트가 담겨 있어서인지 유청이 완전히 제거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요즘 그릭요거트를 한 숟가락 가득 떠보았습니다.
유청을 100% 제거하여 알알이 그릭요거트가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80~90% 제거한 듯한 꾸덕함! 적당히 꾸덕꾸덕하고 촉촉해서 물 없이 먹어도 목이 멜 것 같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요즘(YOZM) 딸기맛 콩포트!
솔직한 마음으로 저는 요즘 그릭요거트 (딸기맛)의 스트로베리 콩포트의 양이 정말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딸기 철이 지났다고는 하지만, (냉동딸기를 사용했을 것 같은데) 딸기 과육이 3개밖에 들어있지 않다니 ㅠㅠ 요즘 그릭요거트의 플레인 요거트는 정말 맛있었는데 스트로베리 콩포트가 아쉬웠습니다. 100점 만점에 89점 정도...
2. 요즘 플레인 그릭요거트 with 블루베리 콩포트 (130g)
ㅇ구입처 : 쿠팡 로켓프레시
ㅇ구매가격 : 17,150원 (5개입)
- 1개당 3,430원
ㅇ칼로리 : 개당 205kcal
블루베리 콩포트 그릭요거트는 스트로베리 콩포트 그릭요거트보다는 5kcal가 더 높습니다. 블루베리가 원래 당분이 가득한 과일이라고 하던데, 그러한 이유 때문일까요? 😂
블루베리 콩포트 그릭요거트의 영양성분입니다.
모름지기 다이어터라면 기본적으로 칼로리보다는 영양성분을 더 열심히 확인해야 하는 법!
블루베리 콩포트는 스트로베리 콩포트에 비하면 과일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스트로베리 콩포트가 딸기 3알 정도가 들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블루베리 콩포트에는 평균적으로 8~9알 정도가 들어있었습니다.
요즘 플레인 그릭요거트에 블루베리 콩포트를 쏙!
개인적인 의견으로 그릭요거트 130g 으로 한끼 식사를 대신하기에는 역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하나를 밥 대용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강력하게 말리고 싶네요ㅠㅠ 그릭요거트는 저에겐 몸에 좋은 간식 정도의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
저는 쿠팡에서 세일할 때 두 제품을 구입했기 때문에, 3천 원 중후반대라는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시중 판매가는 공식 쇼핑몰을 기준으로 플레인 3개입에 11,700원 (개당 3,900원)이고, 스트로베리 및 블루베리 콩포트 그릭요거트 3개입에 14,700원 (개당 4,900원)이네요.
참고로 쿠팡에서는 와우회원에게는 무료배송 및 할인가로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하실 때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m.yozm.co.kr/product/list.html?cate_no=55
저는 블루베리 콩포트 그릭요거트 > 스트로베리 콩포트 그릭요거트 순으로 좋았고,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플레인 그릭요거트에 그래놀라와 꿀을 넣어 먹는 것이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콩포트 자체는 맛있는데 너무 달아서 조금 부담감이 있었고, 그릭요거트를 먹으면서 오히려 살이 찌는 기분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
블루베리 콩포트에는 블루베리 큰 알알이 잘 박혀있어서 스트로베리보다도 만족스러웠어요!
요즘 그릭요거트에는 산미가 있다는 평이 많던데, 저 역시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또한 질감 및 꾸덕함은 그릭데이 시그니처와 라이트의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유청을 한 80% 이상 제거한 꾸덕함이었습니다.
요즘 그릭요거트가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품질이 괜찮고 또 포장 용기도 꽤나 매력적이라서, 다음번에도 쿠팡에서 요즘 그릭요거트를 할인 판매한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재구매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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