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북촌 맛집] 수제버거 맛집, 다운타우너 안국

안녕하세요, joyaa입니다!
오늘은 북촌 수제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다운타우너 안국점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 다운타우너 안국점
ㅇ주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 6-4 1층
ㅇ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00)
ㅇ연락처 : 070-8870-3696
ㅇ인기메뉴 : 아보카도 버거, 베이컨 치즈 버거, 슈림프 버거, 갈릭버터 프라이즈 등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와 100m도 안되는 거리를 이동하면 바로 다운타우너 안국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맵 상으로는 약 1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인 만큼 접근성이 매우 좋은 곳입니다.

다운타우너 안국점은 노티드 도넛과 붙어있습니다.
골목 안쪽으로 들어오면 한옥 느낌의 건물이 하나 보일 텐데, 그곳이 바로 다운타우너 안국점입니다.

 

저녁 6시 반이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북적북적 많습니다. 테이블이 2인석이 많고, 햄버거집이라 회전율이 빨라서인지 자리는 금방 나는 편입니다.

저희 일행은 음료와 같이 버거를 주문하였는데, 메인메뉴가 나오기 전 콜라와 음료부터 셋팅해 주셨습니다.

 

다운타우너의 메뉴와 가격입니다. 참고로 해당 메뉴와 가격은 2023년 2월 기준인 점 참고 부탁드려요. 요즘 물가가 하도 오르고 있어서 당장 몇 개월 후에는 동일한 가격이 유지될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버거류는 8,300원부터 12,300원까지로, 가격이 1만 원 전후로 다양한 편이며, 프렌치 프라이즈의 경우에는 4,800원~7,300원의 가격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다운타우너에서는 항상 버거와 프라이즈만 먹었었는데, 지금 보니 치킨도 같이 판매하고 있네요. 

다운타우너의 베스트 메뉴는 베이컨 치즈버거와 아보카도 버거입니다. 보통 2인 이상이 오는 경우, 개별적으로 햄버거 하나씩과 갈릭 버터 프라이즈를 시킨다고 합니다.

 

저희 일행은 아보카도 버거(10,800원) 2개, 갈릭 버터 프라이즈(6,800원), 제로콜라(3,000원) 2개를 시켰습니다.
2인이 방문하여 총 34,400원이 나왔네요. 웬만한 프랜차이즈보다도 가격이 나쁘지 않습니다.
 
 

아보카도 버거는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 아보카도, 그리고 멜티드 치즈와 조합이 아주 좋은 소고기 패티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햄버거의 퍽퍽한 번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다운타우너 안국의 버거 번은 버터에 구워서 그런지 촉촉하고, 바삭하고, 고소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 입도 안 남기고 다 먹었어요 😂
 
갈릭 버터 프라이즈는 굵은 감자튀김에 갈릭 버터 소스를 가득 뿌린 사이드 메뉴입니다. 마요네즈와 같은 질감에 갈릭과 버터 향이 가득한 소스는 마치 허니버터칩의 시즈닝을 연상시키는 맛입니다. 달콤 짭짤해서 감자튀김과 매우 잘 어울리며, 호불호가 거의 없을 것 같은 맛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운타우너 안국에서 강조하고 있는 문구를 인용하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No More Spills.
Burgers are always necessary.

재방문 의사 100%인 수제버거 맛집, 다운타우너 안국 리뷰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